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가르시아 주지사는 이날 누에보레온주 경제개발협의회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테슬라의 멕시코 공장은 3단계에 걸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비롯해 몇 가지 차종의 생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트럭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5에서 생산되고 있다.
가르시아 주지사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자동차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기가팩토리6에서는 이른바 ‘모델2’로 불리는 2만5000달러급 저가형 전기차도 양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