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 유권자 93%가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경제를 꼽았다. 사진=본사 자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808562703345da65389f9470706185.jpg)
이달 초 폭스 뉴스가 실시한 등록 유권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93%의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경제를 꼽았다. 특히 민주당보다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경제는 더 중요한 문제로 여겨졌다.
미시간의 민주당 유권자들 중 절반 이상이 지금의 미국 국가 경제를 "좋다" 또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 경제에 대해서도 3분의 2 정도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WP)-몬머스 대학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두 그룹의 유권자들은 자신의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더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공화당 유권자의 절반 이상과 민주당 유권자의 69%가 자신의 개인 재정 상황을 "좋다" 또는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공화당 유권자의 58%는 자신의 재정이 "안정적이거나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고, 42%는 "재정적으로 현재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느꼈다.
반면 민주당 유권자의 76%는 자신의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거나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23%는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