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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유권자 93% “바보야, 문제는 경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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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유권자 93% “바보야, 문제는 경제거든”

미시간주 유권자 93%가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경제를 꼽았다. 사진=본사 자료이미지 확대보기
미시간주 유권자 93%가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경제를 꼽았다. 사진=본사 자료
미 대통령 선거에서 스윙 보터 주 가운데 한 곳인 미시간주 유권자들의 마음에는 경제가 최대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이달 초 폭스 뉴스가 실시한 등록 유권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93%의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경제를 꼽았다. 특히 민주당보다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경제는 더 중요한 문제로 여겨졌다.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제 문제에 대해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잘할 것이라 응답했다. 그 비율은 53%(트럼프) 대 42%(바이든)였다.

미시간의 민주당 유권자들 중 절반 이상이 지금의 미국 국가 경제를 "좋다" 또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 경제에 대해서도 3분의 2 정도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WP)-몬머스 대학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공화당 유권자들의 90%는 국가 경제가 "나쁘다" 또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85%는 미시간 경제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느끼고 있다.

두 그룹의 유권자들은 자신의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더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공화당 유권자의 절반 이상과 민주당 유권자의 69%가 자신의 개인 재정 상황을 "좋다" 또는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공화당 유권자의 58%는 자신의 재정이 "안정적이거나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고, 42%는 "재정적으로 현재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느꼈다.

반면 민주당 유권자의 76%는 자신의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거나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23%는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