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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 '애플 맥북' 첫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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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 '애플 맥북' 첫 판매

M1 칩을 탑재한 13인치 애플 맥북 에어 노트북. 사진=애플이미지 확대보기
M1 칩을 탑재한 13인치 애플 맥북 에어 노트북. 사진=애플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창업 이래 처음으로 애플 맥북의 판매에 나섰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월마트는 M1 칩을 탑재한 13인치 애플 맥북 에어 노트북을 미국 전역의 매장에서 699달러(약 93만원)의 행사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20년 출시된 제품으로 애플은 구형 제품 재고를 떨어내는 차원에서 월마트와 이 제품의 대대적인 판매에 나선 것으로 관측됐다.

더스트리트는 “월마트가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의 애플 제품을 직접 판매해왔으나 맥북의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