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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25% 주가 폭등...밈주 열풍,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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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25% 주가 폭등...밈주 열풍, 안 끝났다

2024년 5월 15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게임스톱의 거래 정보를 표시하는 화면을 보며 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5월 15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게임스톱의 거래 정보를 표시하는 화면을 보며 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게임스톱이 28일(현지시각) 25% 폭등했다.

지난 주 고전하며 밈주 열풍이 벌썩 사그라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지만 이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날 폭등했다.
주식 매각이 끝나면서 다시 오를 일만 남았다는 판단이 개미 투자자들을 다시 게임스톱에 몰려들게 만들었다.

4500만주 매각 완료


주가 폭등 호재는 주식 매각 완료 소식이었다.

게임스톱은 앞서 24일 모두 4500만주 주식을 매각해 9억33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4일 4% 가까이 급등한 게임스톱은 거래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이틀 동안 주가가 대폭 뛰었다.

27일은 현충일로 장이 열리지 않았다.

2021년 1월 폭등하며 밈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게임스톱은 이달 들어 주가가 2배 넘게 폭등하며 밈주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폭등세 속에서도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나왔다.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가 14일 48.75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을 내리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131억 달러를 손해봤다.

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무려 54%가 넘는다.

단 사흘 만에 주가가 반토막 났다.

밈주 혼조세


게임스톱은 이날 4.78달러(25.16%) 폭등한 23.78달러로 뛰어 올랐다.

게임스톱과 함께 밈주 열풍을 이끄는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는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0.04달러(0.83%) 오른 4.88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밈주 열풍 속에 폭등세를 탄 초고급 전기차 업체 패러데이도 0.01달러(0.86%) 오른 1.17달러로 장을 마쳤다.

새로운 밈주 주역으로 등장한 태양광 업체 선파워 역시 0.06달러(2.05%) 뛴 2.98달러로 올라섰다.

그러나 패러데이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폭락한 1.03달러로 추락해 먹구름을 드리웠다.

렌터카 업체 허츠도 0.12달러(2.51%) 하락한 4.66달러로 밀렸다.

이어폰 업체 코스는 0.01달러(0.20%) 내린 5.00달러, 보안 소프트웨어로 사업을 갈아 탄 블랙베리는 0.03달러(1.04%) 하락한 2.85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