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갭은 5월4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1분기에 전년 동기(32억8000만 달러)와 월가 전망치(32억9000만 달러)를 상회한 33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도 41센트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인 14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주당 5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갭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4.02% 상승한 데 이어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1% 폭등했다.
리처드 딕슨 최고경영자(CEO)의 턴어라운드 전략이 주효하면서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딕슨 CEO는 1분기 실적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모두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올해 순 매출이 ‘약간(slightly)’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이전에 전망한 대략 보합 수준의 예측과 대비를 이뤘다. 회사는 매출 총이익도 최소 1.5%포인트 증가해 이전 가이던스에서 제시한 0.5%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갭은 또한 직전 가이던스에서 10%대 중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예상했지만, 이날 가이던스에서는 40%대 중반의 증가율을 예상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