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日 스즈키 재무상 “환율 수준과 움직임에 대해서는 언급 삼가고 싶다”

글로벌이코노믹

日 스즈키 재무상 “환율 수준과 움직임에 대해서는 언급 삼가고 싶다”

일본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사진=로이터

일본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이 25일 최근 엔고 진행에 대해 "환율 수준, 움직임에 대해 재무장관으로서 언급하면 시장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언급을 삼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상적으로 G7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라며 "환율은 오늘 의제에 없었으며, 환율에 대해 특별히 논의하지 않았다. 평소에 충분히 논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7은 앞으로도 단결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러시아의 동결 자산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즈키 재무상은 동결 자산 활용에 대해 "G7이 계속 협력해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