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편중 줄이고, 4분기 실적 유망 섹터에 집중하고, 싸진 풋옵션으로 손실을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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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글로벌 증권은 S&P 500의 주당순이익이 올해 11%, 내년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7개 종목인 ‘매그세븐’의 성장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평소 시가총액 편중형 지수 펀드에 투자한 이들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시가총액 편중형 펀드에서 벗어나기
BoA 글로벌 증권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전략가는 “대형주 성장세가 둔화하는 동안 실적은 전반적으로 뛰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총 비중 대신 S&P 500 구성 종목에 똑같이 투자하는 이퀄웨이트 ETF가 대안이다. 대표 상품인 인베스코 S&P 500 이퀄웨이트 ETF는 대·중·소형주를 고르게 담아 시총 편중 위험을 낮춘다.
4분기 실적 기대 섹터 담기
싸진 풋옵션으로 하방 리스크 막기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설립자는 “변동성 지수(Vix)가 15.3으로 평소(19.5)보다 낮아 풋옵션이 쌀 때”라고 설명했다. 12월 19일까지 S&P 500이 10% 하락하더라도 포트폴리오 가치의 0.9%만 들이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시장 조정이 우려된다면 저렴한 풋옵션을 사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10월 변동성에 대응하려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실적 기대 섹터를 늘리며, 옵션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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