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일본공업신문 리스폰스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 ‘페르비오’ 사업을 2026년 3월 말까지 재편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오에 공장에 있는 제조 설비 가동을 중단하고 대규모 능력과 높은 생산성을 가진 한국 대구 자회사 SSLM에 제조 및 관련 기능을 집중시킨다는 것이다.
일본 내에서는 차세대 혁신 소재의 연구 개발에 집중한다.
지난 2017년에는 한국 SSLM에서 생산 체제를 구축, 박막화 및 내구성 개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해 왔다.
스미토모는 이번 재편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 및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회사 측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전기차 보급을 비롯한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추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