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무력점령 위협에서 한 발 빼고, 그린란드 파병 유럽 국가들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도 철회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트럼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미국의 그린란드 무력 점령 시나리오가 일단 후퇴하고, 새로운 관세전쟁 위험도 사라지자 전날 타격을 입었던 빅테크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비 1.21% 상승한 4만9077.2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16% 뛴 6875.62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18% 오른 2만3224.83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11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임의소비재가 1.60% 상승했고, 전날 유일하게 상승세를 탔던 필수소비재는 0.25% 올랐다.
에너지는 2.38% 급등했고, 유틸리티 업종은 0.20% 상승했다.
금융은 0.42%,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1.80%, 0.38% 올랐다.
기술 업종은 0.99% 올랐고, 통신서비스업종은 1.44%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빅테크는 비록 전날 낙폭을 모두 만회하지는 못했지만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테슬라가 2.91% 급등한 431.44달러, 엔비디아는 2.87% 뛴 183.18달러로 올랐다.
알파벳은 1.93% 상승한 328.38달러, 애플은 0.39% 오른 247.65달러로 마감했다.
AMD, 인텔,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들이 특히 강세였다.
AMD는 7.65% 급등한 249.67달러, 마이크론은 6.61% 뛴 389.11달러로 올라섰다.
이날 장 마감 뒤 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인텔은 11.72% 폭등한 54.25달러로 치솟았다. 시포트 리서치 파트너스는 인텔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선도주 아이온Q는 4.60% 하락한 48.33달러, 리게티는 5.28% 급락한 23.67달러로 미끄러졌다. 디웨이브도 3.70% 하락한 26.04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는 하락했다. 다만 4%가 넘던 오전 장 낙폭 일부를 만회하는 데는 성공했다. 넷플릭스는 2.18% 하락한 85.36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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