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트럼프와 시진핑의 긴급 통화가 뉴욕증시의 이슈가 되고 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밤 전화 통화로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중 정상 간 전화 통화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시진핑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대만은 중국의 영토로, 중국은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반드시 수호할 것이고 대만이 분열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주석은 "미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문제를 반드시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의 대만 문제 관련 우려를 중시하고 있다"며 "중국과 소통을 유지하고 내 임기 동안 미중 관계를 더 양호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소개했다.
시진핑 주석은 통화에서 "나는 중미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새해에도 당신과 함께 중미 관계라는 큰 배를 이끌고 풍랑을 헤쳐 나가며 안정적으로 전진해 더 많은 큰일과 좋은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행동은 반드시 결과로 옮기며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며 "양측이 평등·존중·호혜의 태도로 서로 마주 보고 나아간다면 각자의 우려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양측은 이미 달성한 합의에 따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며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한 가지 일씩 차근차근히 해 나가며 신뢰를 쌓아 2026년을 미국과 중국이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상생의 해로 나아가는 해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고 4월 방중, 중국의 미국산 석유 및 가스 구매, 농산물 추가 구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시 주석과 매우 훌륭한 통화를 마쳤다”며 이 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된 통화였고 무역, 군사, 4월 방중 일정, 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의 현 상황, 중국의 미국산 석유 및 가스 구매, 중국의 추가 농산물 구매 검토, 항공기 엔진 공급 등 수 많은 주제들이 논의됐다. 모두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적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방중 일정에 대해 “매우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또 이번 시즌 미국산 대두 수입량을 2000만톤으로 늘리는 것도 논의에 포함됐고 중국이 다음 시즌에는 2500만톤을 수입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 시 주석과의 개인적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양측 모두 이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3년 대통령 임기 동안 시 주석과 중국과 관련된 많은 긍정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역설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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