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00년짜리 회사채 AI 거품론 확산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위협
이미지 확대보기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뉴욕증시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13일 밤 예정된 1월 CPI로 옮겨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CPI 발표를 대기하면서 각 기업의 실적 뉴스에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 유틸리티 등이 강세를, 기술, 통신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에퀴닉스는 1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11% 이상 뛰었다. 에퀴닉스는 올해 말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51억4천100만~52억2천1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는 50억3천만달러였다. 시스코는 비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10% 넘게 밀렸다. 시스코가 발표한 비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67.5%로 시장 예상치 68.1%를 밑돌았다.시스코 실적발표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해 언급되면서 메모리 관련 종목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샌디스크는 6.38%,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올랐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스톡스5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 그리고 독일 DAX 지수는 상승, 영국 FTSE100 지수는 하락세다. 국제 유가는 약세다.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큰 변동을 보이며 1,439원 부근에서 마감했다.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나타나는 등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고조되자 장 막판에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50원 급락한 1,4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29일(1,434.00원) 이후 처음으로 1,430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미국의 가상화폐 대출업체인 블록필스(BlockFills)가 비트코인 가격 폭락의 여파로 고객 예치 및 출금을 중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가 보도했다.블록필스는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 고객 2천여곳을 대상으로 대출 업무를 하는 회사다. 블록필스의 옵션 상품은 가상화폐 보유고가 1천만달러(145억원) 이상인 고객만 구매할 수 있다. 블록필스가 작년 한 해 처리한 거래액은 611억달러(88조4천억원)에 달한다.
블록필스는 "최근의 시장과 금융 상황을 고려해 고객과 자사를 보호하고자 지난주에 임시로 고객 예치 및 출금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경영진은 투자자 및 고객들과 함께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사 플랫폼의 유동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투매 열풍과 맞물려 가파른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FT는 2022년 '크립토(가상화폐) 겨울' 때도 셀시우스, 블록파이, 볼드, 제네시스, 보이저 등 가상화폐 업체가 잇따라 출금을 중단한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블록필스는 미국 유명 사모펀드인 서스퀘하나와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의 운영사인 CME 그룹이 투자한 회사로 인지도가 높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