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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전투기 무더기 격추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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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전투기 무더기 격추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국제유가 뉴욕증시 국채금리 비트코인 금값 대란 "이란 대대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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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전투기 무더기 격추 "이란 대대적 보복"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활동중ㅇ니 미국 전투기가 무더기로 격추되고 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이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타격을 받는 등 중동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이 본격적으로 보복에 나서면서 뉴욕증시도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 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3일째, 미군 전투기 3대가 쿠웨이트에서 격추되는 일이 벌어졌다. CNN방송은 미군 중부사령부를 인용해 미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3대가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6명이 낙하산을 타고 지상으로 탈출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격추 장면을 목격한 아흐메드 알 아사르는 AP통신에 "비행기 한 대가 화염에 휩싸인 채 하늘에서 추락하며 폭발음이 들렸다"며 "그순간 조종사 한 명이 낙하산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TV는 이란이 쿠웨이트에 추락한 미국 전투기 중 한 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쿠웨이트는 자국 방공망이 미국 전투기의 대이란 작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전투기를 추격했다고 인정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쿠웨이트 국방군의 노력과 작전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한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란은 리야드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미국 대사관이 두 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제한적인 화재가 발생했고 경미한 피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미국 대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아 검은 연기가 치솟는 영상이 돌고 있다. 대사관 측은 사우디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이번 공격은 쿠웨이트 소재 미국 대사관이 공격받고 무기한 폐쇄된 직후 이뤄졌다. 미국 국무부는 예방 조치 차원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해 바레인, 이라크, 카타르, 요르단에 거주하는 비필수 인력과 가족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란 수도 테헤란 전역에서는 폭발음이 이어졌고, 상공에서는 항공기 비행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란이 걸프 지역 군기지와 대사관 등 미국 시설 등에 대한 보복 공격을 확대하면서 무력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란은 중동 내 미국 외교공관과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해 '미국 영토'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