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향기가 영화 ‘신과함께’에서 열연을 펼쳐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아역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향기는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에 출연했다. 여기서 김향기는 6살배기 떼쟁이 여동생 소이 역을 맡았다. 최근 영화 신과함께에서 성숙한 연기를 보인 모습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특히 당시 김향기의 오빠 역을 유승호가 맡은 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덧 최고 스타 반열에 오른 유승호지만 이 당시는 그도 14살 풋풋한 중학생이었다.
한편 김향기가 최근 촬영한 영화 ‘신과함께’는 4일 관객수 1000만을 달성에 성공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