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안치홍 이어 김선빈까지 떠날줄 알았는데 다행"

기아 관계자는 14일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한 김선빈은 13일 구단에서 제시한 계약기간 4년, 최대 40억원의 계약서에 전격 사인했다"고 말했다.
김선빈은 지난 2008년 기아 타이어즈 입단했다. 11번째로 우승한 2017년에는 타율 3할 7푼으로 1위에 올랐다.
팬들은 "안치홍 이어 김선빈까지 떠날줄 알았는데 다행" "내년에는 꼭 우승하자"등 응원을 보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