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6일 구)공도읍사무소 부지에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8층, 9,900㎡(약3,000평)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보는 “공도읍은 안성시 인구의 30.2%,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이 41%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문화센터 및 청소년 관련 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이러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이어 “행정은 행정수요를 사전에 예측하여 이와 같은 시설이 설치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계획조차 없는 것에 대하여 공도읍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취임 즉시 해당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