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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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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돌입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 6월 30일 한국에서 블레이드 & 소울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북미현지시간 28일 0시부터 북미∙유럽 최고 기대작인 길드워2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 길드워2 포스트 이미지북미∙유럽에서 총 누적 700만장 이상 판매된 온라인게임 길드워의 후속작인 길드워2는 ▲강력한 액션 중심의 전투 ▲다이나믹한 이벤트로 가득 찬 게임 월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강렬한 PvP(플레이어간 대전) ▲대규모 월드 전투(World vs World)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길드워2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사전구매 및 사전주문(pre-purchase & pre-order)에서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해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고, 사전 판매자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서비스(Headstart)에서는 동접 40만을 기록했다.

출시 전부터 북미∙영국∙독일∙프랑스 아마존 PC게임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글로벌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과 ‘GameSpot’에서도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격주 단위로 발행되는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13일 판을 통해 “길드워2가 베타 테스트를 통해 MMORPG 장르의 새로운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MMO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 대표인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 Brien)은 “길드워2는 5년 간 유저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길드워2의 멋진 게임 세계를 유저들과 함께 알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