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Connect Everything)"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다음카카오(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가 제시하는 비전이다. 다음과 카카오는 지난 5월에 합병을 발표한 이후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정식으로 '다음카카오'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동안 식지않을 핫이슈 다음카카오의 출범식 현장을 함께 들여다보자.
"DAY 1 Connect Everything" 새롭게 출범하는 다음카카오의 비전이 출범식장 안밖으로 크게 적혀있다.
또한 다음카카오는 이번에 새로운 다음카카오의 CI와 폰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새롭게 제작된 CI는 다음을 나타내는 네가지 색과 카카오의 노란색을 합쳤을 때 나타나는 흰색(빛의 혼합)과 검은색(색의 혼합)으로 구성되었다. 다음카카오측은 이번 CI가 '젊음'과 '유연함', 그리고 '소통'을 지향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폰트는 이름은 아직 없고 지금은 영문만 지원하지만 차츰 한글등 지원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