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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G3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하면 30만원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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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G3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하면 30만원 더 싸다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4일부터 한 달 간 해외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착한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역 수입폰을 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 출고가보다 최대 30만원 싼 값에 살 수 있다.

▲휴대폰오픈마켓착한텔레콤이4일부터한달간해외폰특가이벤트를진행한다고발표했다.제공=착한텔레콤이미지 확대보기
▲휴대폰오픈마켓착한텔레콤이4일부터한달간해외폰특가이벤트를진행한다고발표했다.제공=착한텔레콤


착한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는 개정 전파법이 시행되는 12월 4일을 한 달 남겨 둔 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개정되는 전파법은 판매처가 정부의 전파인증(전파 적합성 평가)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 전파인증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경우 3000에서 4000만 원의 전파인증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전파인증을 위해서는 판매처가 휴대폰 회로도를 갖고 있어야 하는 등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며 "사실상 해외폰 구매가 힘들어져 쉽게 해외폰을 살 수 있는 기간이 한 달 가량 밖에 남지 않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가격이 국내보다 해외가 더 싼 가격역전 현상도 이 이벤트의 시행 배경이며 착한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3, LG전자의 G3와 G Pro2 등의 스마트폰을 국내 출고가보다 최대 30만원 가량 싸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샤오미, 블랙베리, 노키아 스마트폰도 이벤트에 포함되어 있다.

이 이벤트는 해외구매대행 전문기업 바이블과의 제휴로 진행되고 스마트폰을 산 뒤 1년 간 무상 AS 대행이 적용된다. 또 착한텔레콤은 해외폰 구매 고객이 국내 통신사에서 개통 시, 보조금 대신 받을 수 있는 '선택 요금 할인'도 홍보 중이다.

착한텔레콤은 "해외폰 구매 고객은 SK텔레콤과 KT, 알뜰폰으로 USIM 단독 개통 시 24개월을 약정하면 최대 28만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착한텔레콤의 박종일 대표는 "이번 해외폰 이벤트는 전파법 개정 1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 휴대폰 구매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휴대폰 구매 고객을 위해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