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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7.10 패치 PBE 패치노트 '칼바람 나락 더 빨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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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7.10 패치 PBE 패치노트 '칼바람 나락 더 빨라진다고?'

칼바람 나락. (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칼바람 나락. (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리그오브레전드’ 서버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목적은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PBE(테스트 서버)에 7.10 패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7.10 패치에선 칼바람 나락에 다양한 변화가 예고됐다. 전체적으로 칼바람 나락의 게임 진행 속도를 더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된다.

근접 챔피언이 마법 저항력을 10 얻는 ‘칼바람 나락 오오라’가 새롭게 추가된다. 억제기의 재생성 시간이 300초에서 250초로 감소된다. 억제기 파괴 시 10번의 웨이브가 지나면 다시 생성되는 셈이다. 골드 획득 속도는 초당 3골드에서 5골드로 증가된다. 눈덩이 기본 피해량은 25~100에서 40~115로 증가된다.

충전 아이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영겁의 지팡이’, ‘여신의 눈물’, ‘대천사의 지팡이’, ‘마나무네’의 경우 기존보다 더 빠르게 충전된다. 칼바람 나락이 소환사의 협곡보다 더 빠른 게임 스피드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한 업데이트로 보인다.
일부 아이템의 능력치에도 조정이 있다. ‘수호자의 망치’는 공격력이 15에서 20으로 증가한다. ‘수호자의 뿔피리’는 체력이 150에서 200으로 증가한다. ‘수호자의 보주’ 역시 체력이 150에서 200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