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0 패치에선 칼바람 나락에 다양한 변화가 예고됐다. 전체적으로 칼바람 나락의 게임 진행 속도를 더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된다.
근접 챔피언이 마법 저항력을 10 얻는 ‘칼바람 나락 오오라’가 새롭게 추가된다. 억제기의 재생성 시간이 300초에서 250초로 감소된다. 억제기 파괴 시 10번의 웨이브가 지나면 다시 생성되는 셈이다. 골드 획득 속도는 초당 3골드에서 5골드로 증가된다. 눈덩이 기본 피해량은 25~100에서 40~115로 증가된다.
충전 아이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영겁의 지팡이’, ‘여신의 눈물’, ‘대천사의 지팡이’, ‘마나무네’의 경우 기존보다 더 빠르게 충전된다. 칼바람 나락이 소환사의 협곡보다 더 빠른 게임 스피드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한 업데이트로 보인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