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포올(andro4all)은 7월 30일(현지시간) 삼모바일(Sammobile)을 인용해 다음달로 예정된 갤럭시 노트10 출시 전에 이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과 MS가 당초 2년에서 1년으로 줄인 서비스 계약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대안으로 구글이나 드롭박스와 협력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내부 메모리 용량의 확대와 함께 이 서비스를 중단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매체는 예상했다.
삼성은 지난 2015년부터 MS와 제휴해 MS 클라우드인 원드라이브의 100GB 무료서비스를 갤럭시폰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