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수술용 로봇 기업인 미래컴퍼니는 사용성과 보안성이 한층 높아진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DRM)5’으로 업그레이드해, 도면 파일(CAD)을 포함한 중요 데이터들의 보안 수준을 극대화하고 최신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완벽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미래컴퍼니가 구축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5’는 도면 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문서의 암호화 영역에서 국가용 보호프로파일(PP)을 준수하는 국제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실시간 암호화 및 관리자 일괄 암호화 등을 새롭게 추가해,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관리 환경을 개선했다.
암호키 관리 서버를 분리해 암호키 관리의 보안 수준을 극대화했으며, 별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암호키의 생성, 이용, 보관, 배포, 관리가 가능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기준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준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알엠 결제 환경 통합, PC 반출 기간 연장 신청·승인 프로세스 개선, 기존에 적용된 정책 불러오기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