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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폰은 갤럭시야, 아이폰은 안돼"…BTS 슈가의 갤럭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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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폰은 갤럭시야, 아이폰은 안돼"…BTS 슈가의 갤럭시 사랑

BTS 멤버인 슈가가 갤럭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BTS 멤버인 슈가가 갤럭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솔로 콘서트 공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든 팬들에게 다가서며 갤럭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달 30일 업로드된 한 영상이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 팬들에게 빠르게 확산되며 슈가의 갤럭시 사랑이 재확인됐고, 팬들은 해당 영상을 보며 웃음지었다.

영상 속에서 슈가는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어울렸다. 스타인 슈가가 가까이 다가서자 콘서트장 팬들도 저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그 순간의 기쁨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고, 갤럭시 홍보대사인 슈가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든 이에게 다가가 그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쥔 채로 노래를 부르며 "This Galaxy, no iPhone"이라고 외쳤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폰은 안 되고 갤럭시만. 윤기(슈가)는 홍보의 왕이다. 삼성전자가 그의 홍보비를 올려줬으면 좋겠다", "윤기는 특별히 갤럭시 스마트폰을 찾고 있었다 이 폰은 갤럭시야, 아이폰은 안돼라고 외치면서", "아이폰은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민윤기" 아이폰은 안 되고 갤럭시만(함께 영상촬영할 수 있다). 이 친구는 홍보를 잘 하니까 보너스를 줘야겠네요. 민윤기씨가 이 영상으로 저를 웃겼습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BTS는 2020년2월 갤럭시 버즈 플러스 홍보 영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갤럭시S21과 S22, 갤럭시Z플립4, S23 언팩 홍보 영상에 꾸준히 등장했다. 현재 일부 멤버가 군대에 입대하는 등 모든 멤버가 함께 하기 어렵게 됐지만 저마다 갤럭시 홍보대사로서의 애정을 종종 드러내고 있다.
나아가 슈가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그니처 벨소리인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벨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해당 벨소리는 갤럭시 스마트폰 플래그십 제품군에서 들을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