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지정가 알림 기능과 개인 지갑 주소 앱 내 간편 등록 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코빗](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8100410022773b60030fa210625224986.jpg)
우선 지정가 알림은 이용자가 원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희망 가격이 도달했을 때 알림 기능을 미리 설정하면 해당 가상자산이 정했던 가격에 도달했을 때 앱 푸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정가 설정은 최대 30개까지 가능하다.
최근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정가 알림 서비스는 시장 동향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빗이 지난해 4월부터 제공 중인 OK캐쉬백 포인트를 원화(KRW) 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된다. 기존에는 OK캐쉬백 포인트 조회 시 OK캐쉬백 온라인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해당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고객으로서는 번거로움이 많았다. 이에 이번 개선에서는 이와 같은 본인 확인 절차를 코빗 앱 자체의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빗은 이번 지정가 알림 기능 신규 출시 등의 앱 업데이트로 고객의 성공적인 가상자산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