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란실리오 실비아 프로 엑스' 정식출시

이탈리아 커피머신 브랜드 란실리오의 한국 공식 수입대행사 코디아는 란실리오의 최고 사양의 가정용 반자동 커피머신 '실비아 Pro X'를 3일 공식 출시했다.​

란실리오는 1927년 이탈리아 파라비아고에서 로베르토 란실리오(Roberto Rancilio)에 의해 설립된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업체다. 업력이 100년 가까이 되며 고품질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들며 쌓은 기술력과 명성으로 상업용 제품이 호평받았고, 전 세계 호텔과 카페,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품질과 성능을 입증한 란실리오는 가정용 제품까지 출시하며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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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에 걸맞게 상업용 머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그대로 옮겨온 가정용 커피머신인 '실비아 프로 엑스'는 그룹해드와 스팀노즐 등 모든 제원과 부품이 란실리오 상업용 머신과 동일하다.​
업체 측은 "실비아 프로 엑스는 세팅된 온도와 실제 추출시 온도의 편차가 0.1도 미만으로 안정된 추출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


실비아 프로 엑스는 란실리오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소프트 인퓨전 기능이 탑재됐다. 소프트 인퓨전은 일반 커피머신과 달리 기압이 걸리지 않은 자연압 상태로 프리인퓨전(Pre-Infusion)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감압된 물이 사전에 커피를 골고루 적셔주어 커피를 효과적으로 추출하고 원두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설정 메뉴, 샷 타이머, 온도 표시기, 물 경고가 포함 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가정용 머신에서도 정확한 머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누구나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코디아 관계자는 "실비아 프로 엑스 출시와 함께 란실리오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디아는 란실리오 실비아 프로 엑스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언스페셜티몰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