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크루트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오는 22일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신한은행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노동부 서울 남부지청 △고용노동부 서울 관악지청 △한국폴리텍대학 강서 캠퍼스가 후원하며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채용관으로는 우아한청년들, 현대홈쇼핑, 아이엠택시 등 중장년층 구인 기업 70여 개 사가 참여해 중장년층(40~65세)의 재취업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기업 매칭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내일설계관, 헤드헌팅, 직업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 한층 풍부한 내용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 동참하게 됐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