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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NC, 100개 이상 지역 참여…코치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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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NC, 100개 이상 지역 참여…코치진 공개

'히라이' 강동훈, 아시안게임 이어 ENC까지 LOL 국대 감독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 로고. 사진=e스포츠 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 로고. 사진=e스포츠 재단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EF)이 오는 11월 개막을 앞둔 국가대항전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 2026' 국가대표 파트너와 대표 감독 목록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ENC 2026에는 총 90개 이상 e스포츠 협회·단체가 협력해 100개 이상 지역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감독의 수는 700명을 넘어선다.

한국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지도자로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선임됐다. 강 감독은 키움 DRX와 KT 롤스터 등을 지휘했던 인물로 ENC 외에도 올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LOL 국가대표팀 또한 이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펍지: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래쉬케이' 김동준 감독과 '발로란트' 종목에 '실카논' 김경민 감독, '레인보우 식스 시즈' 종목에 '노바' 이시헌 감독, '왕자영요' 종목에 'YK' 장형준 감독, '모바일 레전드: 뱅뱅' 종목에 '판다' 임창록 감독 등 총 6명의 감독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NC 2026은 오는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본선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 활용되는 재원의 규모는 4500만 달러(약 660억 원)로 책정됐다.

앞서 언급한 6종의 게임에 더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도타 2',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스트리트 파이터 6', 'FC 온라인', '트랙 매니아', '로켓 리그', '체스' 등 총 16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EF는 국가대표팀 파트너가 없는 국가, 지역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감독들을 이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대표팀 구성과 선수 선발을 진행 중이며 일부 종목의 공개 예선 관련 발표 또한 몇주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