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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브레이커스', 日 '니코니코 초회의' 출품…"라노벨·만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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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브레이커스', 日 '니코니코 초회의' 출품…"라노벨·만화 출시"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 니코니코 초회의 부스의 코스프레 모델들. 사진=엔씨소프트 이미지 확대보기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 니코니코 초회의 부스의 코스프레 모델들. 사진=엔씨소프트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를 맡은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가 일본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출품됐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현지 영상 공유 플랫폼 '니코니코 동화' 기반 행사다. 올해 도쿄에서 4월 26일과 27일 양일 동안 진행됐으며 약 13만 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브레이커스 출품은 일본 마케팅을 맡는 카도카와에서 맡았다. 카도카와는 니코니코 동화의 운영 주체이며 지난해 빅게임스튜디오에 200억 원 대 투자를 집행한 업체이다.

전시 부스에선 코스프레 전시와 미니 게임,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또 카도카와는 빅게임 측과 협력해 라이트 노벨, 연재 만화 등 미디어믹스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브레이커스는 분열된 대륙 '세라피아'를 배경으로 전설의 장소 '신들의 서고'를 찾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게임이다. 엔씨는 올 하반기 글로벌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