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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블 '미르' 첫 단독 콘서트 개최…티켓팅 2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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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블 '미르' 첫 단독 콘서트 개최…티켓팅 2분 만에 매진

마곡 NSP홀에서 8월 9일 개막
미르 단독 콘서트 'BLUED' 예고 이미지.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미르 단독 콘서트 'BLUED' 예고 이미지.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

패러블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겸 솔로 아티스트 미르(MIR)의 첫 단독 콘서트 'MIR The 1st Offline Concert : BLUED'가 오는 8월 9일 막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마곡 소재 NSP홀에서 8월 9일 오후 2시 개최된다. 패러블엔터가 주최, 주관하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에서 후원한다. 최근 티켓링크에서 입장권 예매를 개시, 단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콘서트의 부제 'BLUED'는 미르의 상징색인 파란색에 더해 '우울했던'이란 뜻을 함께 담고 있다. 평소 밝은 방송인의 모습을 보였던 미르가 보다 진지하고 음울한 음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는 2022년 첫 방송을 개시, 올 초부터 패러블엔터 소속으로 활동 중인 버튜버다. 유튜브와 SOOP 양 플랫폼에서 모두 2만5000명 이상의 구독자,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콘서트에 앞서 미르는 KT지니뮤직과 협업을 통해 첫 단독 음반 'Treasure Box'를 공개했다. 뮤직아트를 통해 오는 7월 27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패러블엔터 측은 "버추얼 IP의 음악성과 공연 역량을 입증하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IP 성장을 위해 기술·콘텐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