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게임업계와 엔씨소프트에 따르면,아넬 체만 전무는 엔씨소프트가 신설한 '모바일 캐주얼 센터'의 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영국 캐주얼 게임 전문 기업 트리플닷 스튜디오에서 2년 간 수익화 부문 이사로 재임했다. 이전에는 사이프러스 소재 모바일 게임 기업 와일드라이프 스튜디오, 슬로베니아의 모바일 게임사 아웃핏7에서 근무했다.
모바일 캐주얼 센터는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AI 기술·데이터 기반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은 물론 글로벌 투자 기회까지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