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 전용 탭 신설 예정

넷마블이 자사 게임 관련 소식을 종합하는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11일 오픈했다.
게임 미디어 허브는 넷마블이 미디어에 배포한 게임 원본 이미지와 공식 보도자료, 영상 등을 한 데 모은 웹사이트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로 이용 가능하다.
사이트의 메인으로는 주요 차기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3종이 명시됐다. 이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올 7월 미국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공개된 신작으로 장르는 로그라이크 액션 RPG다.
넷마블은 오는 8월 20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게임 미디어 허브에 곧 게임스컴 전용 탭을 열고 관련 뉴스를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실장은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통해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공식 리소스를 확보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넷마블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