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행사, 1만4000석 10분 만에 매진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 '블루 아카이브' 국내 출시 4주년 기념 행사의 입장권 1만4000장이 온라인 예매 개시 10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장권 예매는 NHN링크 '티켓링크'에서 지난 7일 오후 8시에 시작됐다. 입장권 재판매 등을 노린 부정 예매 행위 방지를 위해 인게임 레벨 70 이상의 계정을 보유한 자에 한해 예매에 참여할 수 있는 '클린 예매 멤버십' 시스템을 활용했다.

넥슨이 지난해 5월 개최한 2.5주년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약 1만 장의 입장권이 8분 만에 매진됐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탄탄한 충성도가 유지되고 있다.

이번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행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넥슨은 현장에서 블루 아카이브 테마 전시와 공식 굿즈, 미니 게엄과 포토존 등 체험 공간, 2차 창작자들의 팬아트와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2차 창작 부스, 특별한 게스트와 함게하는 무대 공연과 라이브 방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