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네오위즈 신작들 우수상 수상
이미지 확대보기지스타 2025의 전야제 행사로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2일 오후 4시에 막을 열었다. 시상식의 진행은 전용준 e스포츠 캐스터와 최시은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과 조승래·김성회 국회의원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넥슨의 3월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은 대상과 더불어 기획·시나리오와 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까지 거머쥐었다. 대규모 PvP(이용자 간 경쟁)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모바일 MMORPG 문법에서 탈피해 '평온하게 즐기는 MMORPG'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넥슨 자회사로 마비노기 IP를 전담하는 데브캣의 '나크' 김동건 대표는 "개발 도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다"며 "할머니가 해준 이야기와 같은 감성 게임으로 이렇게 수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넥슨 다음으로 눈에 띈 게임사는 넷마블과 네오위즈였다. 우선 본상에 총 3개 후보를 올린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RF 온라인 넥스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우수상과 더불어 인기 게임상을 함께 받았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우수상과 더불어 캐릭터 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했다. 또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인디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인디게임상과 우수 개발자상을 수상해 총 네 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 수상자로 나선 최지원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 P의 거짓 디렉터는 "한국에서 좋은 게임들이 정말 많이 개발되고 있다"며 "게이머들이 기대감을 갖고 한국 게임들의 행보를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공헌우수상은 '로드나인' 유저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기부금 8000만 원을 조성한 NX3게임즈가 수상했다. 이 스포츠발전상은 정자랑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대외협력국장이, 공로상은 10년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를 이끌었던 강신철 전임 협회장이 수상했다.
굿게임상은 발달 장애 환우를 위한 게임 '잼잼400: 핑크퐁과 잼잼 친구들'를 개발한 잼잼테라퓨릭스, 스타트업 기업상은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멸망한 세계의 신이 되었다'를 선보인 도비캔버스가 받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