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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어비스디아' 국내 사전 등록 이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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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어비스디아' 국내 사전 등록 이벤트 개시

AGF 2025 참여…내년 1분기 출시 목표
'어비스디아' 이미지. 사진=NHN이미지 확대보기
'어비스디아' 이미지. 사진=NHN

NHN이 국내 게임사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어비스디아'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플랫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들에게는 SR 등급 캐릭터 '엘레나'를 비롯한 인게임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어비스디아는 3D 그래픽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주인공인 '조율사'가 각양각색 미소녀 캐릭터들과 협력해 세계를 오염시키는 특수 공간 '어비스 슬릿'의 위협에 대항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발사 링게임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사다. 2016년 출시돼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끈 서브컬처 RPG '킹스레이드' 개발진이 주축이 돼 설립한 곳으로 알려졌다.

NHN은 지난 8월 어비스디아를 일본 시장에 선제 출시했다. 최근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에 참여해 이 게임을 전시했으며 서비스 목표 시점이 내년 1분기라는 점을 공식 발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