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블랙월 울트라 1000여 장 구성…7월 내 구축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엔에이치엔(NHN)클라우드가 크래프톤의 초거대 GPU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GPU 클러스터는 크래프톤이 지난해 10월 제시한 'AI 퍼스트' 기업 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제시한 프로젝트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당시 자체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크래프톤 GPU 클러스터는 경기도 판교 NHN클라우드센터(NCC)에 구축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블랙월 울트라' 1000여 장으로 구성된 GPU 팜을 멀티 클러스터 구조로 배치하고 XDR-800G급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적용해 고성능 GPU 여럿을 동시에 활용하여 전반적 AI 작업을 저지연, 고속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오는 7월 안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GPUaaS(GPU as a Service) 사업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하며 베슬AI와 투디짓(2Digits) 등 AI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GPUaaS 형태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클러스터 제공과 운영 기술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