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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 대우인터내셔널, 페루서 4000만불 규모 다목적함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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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 대우인터내셔널, 페루서 4000만불 규모 다목적함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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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포스코( POSCO)그룹 계열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페루에서 4000만 달러 규모 다목적함 사업에 참여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일(페루 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KOTRA, 페루 SIMA국영조선소와 다목적함(LPD, Landing Platform Dock) 건조사업 3자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페루 SIMA국영조선소에 선박 설계도면 및 기자재 패키지를 공급 등 LPD건조 관련 정부 요청사항에 성실히 협력키로 약속하였으며, KOTRA는 페루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 프로젝트의 본 계약 체결과 원활한 이행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페루 다목적함 건조사업 프로젝트의 총 규모는 약 4000만 달러로 대우인터내셔널은 페루 SIMA국영조선소와 2015년 상반기 중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하반기 중 선박 건조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우수한 해외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KOTRA의 정부간 협상력을 기반으로 일궈낸 해외 프로젝트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이번 성과를 계기로 페루뿐만 아니라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등 인근 중남미 국가에도 LPD함의 추가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OTRA 김재홍 사장은 “페루는 한국의 지구반대편에 있는 나라지만 한국이 일곱 번째로 맺은 FTA국가로, 지난 ‘12년 800대의 지능형 순찰차와 ‘13년 1차 다목적함 수출을 KOTRA가 페루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유사한 방식으로 수출을 성공시킨 사례가 있다.” 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