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이형고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의지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 2.4모델을 전달했다.
양의지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은 물론, 차량에 직접 싸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는 등 K7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양의지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며 “고급스럽고 카리스마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도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해 프로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7을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양의지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한국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