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보니 이재용 부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조심스럽게 립밤을 바른것과 관련 7일 SNS상 에서 네티즌들이 이 부회장이 바른 립밤 브랜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청문회가 진행되던 중 손으로 입을 가리고 립밤을 발랐으며, 이 장면이 뉴시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바른 립밤이 어느 브랜드 제품이냐", "이 부회장이 바르는 립밤은 한 천만원쯤 하느냐"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직수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해외직구로 2~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