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국내외 항공편들이 1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는 5.3㎝의 눈이 내려 쌓였고, 인천에는 1.0㎝, 김포공항에는 2.6cm가 기록됐다.
인천공항은 “항공기 출발 지연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아직 기상 때문에 몇편이 지연됐다는 통계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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