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전문매체 스플래쉬(Splash)246은 “에이엠 노미코스가 SK해운 선박 ‘케이오팔(K-Opal)’을 빌리기 위해 1250만 달러(약 150억 원)를 지불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케이오팔은 지난 2010년에 건조된 수프라막스급 벌크(건화물) 선박으로 재화중량 5만8000t급의 제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선박 길이는 190m, 너비 32m, 높이 18m로 건조됐다.
에이엠 노미코스는 중고 40 대 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