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상승·매각이익 발생 가능성…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부각
이미지 확대보기11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7.09%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화재도 1.84% 상승한 49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중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기로 한 점이 보험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약 1억543만주 가운데 약 8700만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약 16조원 수준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의 하방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각각 8.51%, 1.49%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배당가능이익이 각각 약 1.8%, 0.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실제 주주환원 규모와 방식은 회사의 배당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과 지분 매각 규모를 삼성생명 약 1조1700억원, 삼성화재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양사는 그동안 삼성전자 지분 관련 이익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이번 매각 이익 역시 환원 재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구체적인 환원 방식과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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