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대 볼보 ‘유리’…SUV·MPV·세단 등 다양한 라인업 강점
-385대 지프…10·11월 1천대 이상 판매·평균 80% 성장, 뒷심
-385대 지프…10·11월 1천대 이상 판매·평균 80% 성장, 뒷심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수입자동처협회에 따르면 올해 1∼ 10월 볼보 코리아는 9805대를, 지프는 9615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23.7%(1880대), 42.3%(3048대) 판매가 급증했다.
이들 브랜드는 1만대까지 각각 195대, 385대를 남겨 놓은 상태이다.
일단 수치상으로 볼면 볼보가 1만대 고지에 먼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지프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이미지 확대보기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무상 점검서비스로 고객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판매 조건으로 지프 판매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볼보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시리즈와 다목적차량(MPV) V시리즈에, 세단 S60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하반기 국내 선보인 신형 S60이 세련된 디장인에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니면서도 가격은 해외보다 1000만원이 저렴해 현재 국내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실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7월까지 한국 판매가 줄었지만, 7월 불거진 한일 갈등으로 일본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반사이익 등으로 판매가 성장 전환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는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물량 부족으로 성장세가 꺽였다”면서도 “하반기 들어서 물량 확보과 다양한 마케팅, 신차 출시 등이 겹치면서 하락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성장세는 전년 동기대비 -22%이었다.
한편, 일본 혼다는 2008년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수입차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이후 지난달까지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도요타 등이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벤츠, BMW, 도요타, 폭스바겐, 렉서스, 아우디, 랜드로버, 포드 등이 1만대 판매를 넘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