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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중형 SUV '노틸러스', 2022년형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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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중형 SUV '노틸러스', 2022년형 사전계약

기존 12.3인치였던 디스플레이.. 13.2인치 커져
링컨 2022년형 노틸러스. 사진=링컨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링컨 2022년형 노틸러스. 사진=링컨코리아
미국 자동차 브랜드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가 성능을 대폭 개선해 다시 돌아온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제프리·이하 링컨코리아)는 럭셔리 중형 SUV 노틸러스 2022년형 모델 사전 계약을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링컨만의 시그니처 그릴(흡입구)은 더욱 견고한 인상을 주고 세련되고 우아한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인다.
이 모델은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를 탑재해 편안한 변속 조작을 돕는다.

또한 기존 12.3인치였던 디스플레이는 13.2인치 '싱크(SYNC)4' 터치스크린으로 커져 시인성과 조작성을 높여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한다.

링컨 SYNC4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량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모델 리저브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를 탑재해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은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54.7㎏·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이 모델은 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