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QM6, XM3 등 주력 모델, 이번 달 또는 2월 중 출고 약속

우선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경우 50만원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5만원 상당의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해,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1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20만대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GDe)은 150만원, LPG 모델(LPe)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GDe LE 시그니처 모델은 100만원, LPe LE시그니처 모델은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소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완속충전 기준)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할부 프로그램은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0.9%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 상황에서도 내수 부품 확보의 노력으로 고객들의 출고지연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들은 이번 달 또는 2월까지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