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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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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변경 추진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상표권과 도메인, 1월에 확보
2000년 두산그룹 합류 후 22년 만에 사명 변경 나서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22년만에 두산에너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사명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두산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22년만에 두산에너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사명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22년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1월 '두산에너빌리티(Doosanenebility)'라는 이름으로 상표 및 도메인 출원을 완료했다. 사명변경은 이달 중 이사회 논의를 통과한 후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했다. 현대양행은 1980년 대우그룹에 인수되면서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99년 대우그룹 해체 과정에서 법정관리를 받던 중 이듬해인 2000년 두산그룹이 인수되며 현재의 '두산중공업'으로 개명했다.

새로운 사명으로 낙점받은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룹의 명칭인 '두산'과 함께 에너지와 가능성·능력을 의미하는 합성어 '에너빌리티'를 합친 것으로 해석된다.
두산중공업 측은 "사명 변경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