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셸, 하팍-로이드 LNG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에 연료 공급

글로벌이코노믹

셸, 하팍-로이드 LNG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에 연료 공급

독일 하팍-로이드 LNG 추진 컨테이너선에 LNG벙커링을 공급하는 셸.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하팍-로이드 LNG 추진 컨테이너선에 LNG벙커링을 공급하는 셸. 사진=뉴시스
셸 웨스턴 LNG와 독일 하팍-로이드는 성명을 통해 다년간의 LNG 벙커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들은 2023년 하반기에 2만3500TEU급 이상의 용량을 가진 12척의 새로운 선박에 대한 벙커링(연료선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팍-로이드 앤 셸은 LNG 벙커링 거래와 관련하여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이 배들은 유럽-극동 항로에서 운항하며 상하이뿐만 아니라 로테르담, 함부르크, 싱가포르 등 주요 항구에 기항할 예정이다. 셸은 전 세계 10개국에 15개 LNG 벙커링 지점을 두고, 이미 해양 고객들에게 1000개 이상의 선박 대 선박 벙커링 작업을 달성했다고 성명은 전한다.

이 발표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초로 LNG 추진으로 전환된 대형 컨테이너선 브뤼셀 익스프레스의 LNG 벙커링이 포함된 셸과 하팍-로이드의 오랜 협력을 뒷받침한다. 대우조선해양(DSME)은 이 12척의 초대형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하고 있다.
하팍-로이드는 2020년 DSME에 LNG 이중연료 2만366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처음 발주했지만 2021년 자매선 6척을 추가해 총 가격이 약 20억 달러(약 2조6200억 원)에 달했다. 독일 선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 선박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모든 선박에는 MAN ME-GI 주엔진이 탑재된다. 하팍-로이드는 최근 한국 DSME 공장에서 LNG로 움직이는 베를린 익스프레스의 출시를 발표했다.

탈탄소화 협정


LNG 공급 협정 외에도 셸과 하팍-로이드는 대체 해양 연료의 탈탄소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초점은 액화 바이오메탄과 수소 기반 연료 액화 전자 메탄을 포함한 추가적인 저탄소 연료 솔루션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주어질 것이라고 한다. 협력업체들은 해양 연료로서의 액화 바이오메탄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65%에서 100%까지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다.

셸의 다운스트림 LNG 책임자인 타히르 파루키는 "선박 탈탄소화는 가속화되어야 하며, 오늘날 이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서 LNG는 저탄소 해양 연료로의 전환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