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지털 위안화, 국제 원유 거래에 첫 사용
상하이 석유천연가스거래소(SHPGX)에서 디지털 위안화(e-CNY)를 사용한 첫 원유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 거래는 페트로차이나 인터내셔널의 100만 배럴의 원유 거래로, 상하이시 정부의 디지털 위안화를 국제 무역에서 활용하도록 한 요청에 부응한 것이다다. SHPGX는 국제 기업이 중국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거래 및 결제 채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 운영 및 재활 프로젝트 입찰 참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필리핀 교통부가 진행 중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NAIA)의 운영 및 재활 프로젝트에 입찰에 참여한다고 마닐라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70억6000만 달러 규모로, 공항 시설을 국제 표준에 맞게 개선하고, 연간 승객 수용 능력을 확장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적인 공항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2001년 개항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2년 기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입찰 마감일은 2023년 12월 27일이며, 계약은 2024년 1월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엔솔, 인니 IBC와 함께 11월 양극재 공장 건설 착공
인도네시아 배터리 코퍼레이션(IBC)과 LG에너지솔루션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양극재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IDX채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분 협상이 완료되었고, 공장은 최대 10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공장은 2024년 2월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두 번째 단계로는 2024년 1월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獨 라인메탈과 손잡고 국방력 강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무기 제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 AG)과 합작 방위 사업체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작투자는 서방에서 받은 무기의 수리 및 재조립을 지원하고, 라인메탈이 생산하는 일부 장비의 국산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협력을 통해 국내 무기 산업을 개선하고, 서방의 무기와 기술에 더욱 의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인메탈은 이 벤처 기업에서 51%의 지분을 소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볼트 EV 소유자 배터리 문제에 1400달러 보상
GM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볼트 EV와 EUV 모델에 대해 배터리 리콜을 실행하며, 이와 관련하여 소유자들에게 1,400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소송 합의의 일환으로 소유자들에게 선지급된다. 소유자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고 법적 동의서에 서명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집단 소송이 진행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리콜은 볼트 EV와 EUV의 배터리가 완전 충전 상태에서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문제 때문에 이루어지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GM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충전 수준을 제한할 계획이다.
◇삼성기후솔루션, XPO와 손잡고 통합 공급망 솔루션 강화
삼성기후솔루션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에어컨 및 열 펌프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유럽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 XPO와 파트너십을 연장 및 확대했다. 삼성기후솔루션은 레스터에 새로운 공유 사용자 창고를 구축하고 XPO의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이용할 예정이다. 새 창고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용량이 이전 사이트에 비해 4배 더 많으며, 삼성기후솔루션의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삼성기후솔루션의 유럽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조지아주 사바나에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R&D 센터 개설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신소재,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LG화학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2025년까지 북미 R&D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센터는 조지아 공과대학과 신소재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도 협력하여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내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과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건설도 진행 중이다.
◇삼성 파운드리, 1.4나노‧2나노 공정 대형 고객 확보 가시화
25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1.4nm와 2nm 칩 제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AMD, 엔비디아, 퀄컴 등의 대형 칩 고객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3nm 칩을 생산했지만 주요 고객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1.4nm와 2nm 기술에 대한 대형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상황이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2025년까지 2nm, 2027년까지 1.4nm 칩 제조 공정을 준비할 계획이며, 중국 기업이 칩 제조 분야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GS건설‧대우건설, 리치몬드-델타 조지 매시 터널 건설 프로젝트 최종 후보로 선정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정부는 리치몬드와 델타를 연결하는 새로운 조지 매시 터널 건설 프로젝트의 최종 후보로 네덜란드, 프랑스, 한국(GS건설과 대우건설), 스페인 기업들이 포함된 세 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이제 건설에 필요한 상세한 설계 및 시공 계획을 마련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입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다양한 국제 하청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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