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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생인 이 신임 사장은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기능화학팀장과 소재사업부장, 일본총괄, 기획팀장 등을 거쳤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인 이 신임 사장이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개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삼성물산은 조만간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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