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그룹은 항공우주, 원자재, 녹색 에너지, 금융 및 소매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에 걸쳐 협력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며, 항공기 엔진 및 부품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베트남 한화는 금융과 보험 서비스 외에도 태양광 발전소와 보안장비 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하노이 쩐 시 타인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대표단이 한화에어로엔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남형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법인장은 “한화에어로엔진 공장이 총 자본금 2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총 면적 97,000㎡에 달하는 부지에 6000만 달러(약 801억 원) 를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항공기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호아락(Hoa Lac) 첨단 기술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2023년에는 회사는 3조4000억 동(약 1853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2024년에는 계획보다 약 40% 증가하여 많은 첨단 기술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회사 수익이 증가하고, 회사는 약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8년 12월 베트남에 CCTV공장과 항공기 엔진부품공장을 지었다. 베트남 공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첫번째 해외 엔진 공장이다. 현지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항공기 엔진과 산업용 가스 연소 터빈용 부품 등 가격 경쟁력이 요구되는 제품을 생산합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엔진과 부품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의 인증을 받았다.
한화는 2021년 스페이스허브(Spacehub)를 설립해 우주산업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초소형, 경량 위성 개발을 통해 향후 다양한 응용 분야를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22년 말에도 한화는 KLSV-II 우주 프로그램의 통합 시스템 개발을 이어가며 항공우주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한화는 2009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금융과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롱안성 1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박닌성 보안장비 공장 등 베트남 내 2개 대형 프로젝트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한화항공엔진공장 프로젝트가 호아락하이테크파크 관리위원회로부터 투자등록증을 받은 이후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
삼성, LG, 한화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투자로 베트남은 향후 고급 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화의 항공기 엔진 공장 프로젝트는 한국 파트너들의 수십 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 고품질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기업들이 다른 분야에서 계속해서 우리나라에 자본을 쏟아 붓는 전제이기도 하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