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카메트스탈, 압연라인 확장 통해 광산용 섹션 생산 증대

우크라이나 철강회사 카메트스탈은 압연기에서 세로 형상의 섹션라인을 확장했다. 지난 4월에는 포크롭스케 광산에 SVP-33의 첫 번째 배치가 압연되었다.

카메트스탈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이 공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처음으로 파이프 빌렛 공장에서 광산 작업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SVP-27 세로 형상 섹션의 생산을 완료했다. 이전까지는 아조브스탈의 섹션 압연 공장에서 SVP 프로파일을 생산했다.
이 기업의 전문적인 팀은 우크라이나 광산 회사에서 수요가 많은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해 기존 IED 프로파일 개발 경험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고 한다.

압연라인의 900스탠드에서는 철근을 개발하는 동안 고품질 섹션(소형형강)을 압연하는 공정에 안정성을 더하는 설계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 개발을 바탕으로 밀 피팅은 자포리지아 파운드리 및 기계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SVP-33 프로파일을 마스터한 것은 지난 4월에 압연 공장의 개선작업이 성공적인 결과 중 하나이다. 카메트스탈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손실된 제품 믹스를 복원하고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주요 제품의 생산을 확장하고 회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새로운 광산 지원의 첫 번째 500t은 임박한 러시아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경제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포크롭스크 광부들에게 선적될 에정이다.

2024년 1분기 카메트스탈의 철강 및 선철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각각 5% 감소한 469kt와 403kt를 기록했다. 이 감소는 주로 3월에 9번 고로가 정기 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