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모터스포츠 팬에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 각인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11·12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되며, 경기 장소는 포뮬러 E 시리즈가 처음으로 열리는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이다. 해당 서킷은 총 3.051km 길이에 12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모든 전기차 경주를 주관하는 서킷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톱티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포뮬러 E 시즌10 10라운드 경기 이후,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총점 140점으로 1위를 탈환했으며,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총점 124점으로 2위에서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